김지수, 16세 연하 연인과 결별 "공개 연애 부담"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7-06 10:38 | 최종수정 2013-07-06 10:38



김지수(41)가 16세 연하의 캐나다 출신 교포 사업가 로이킴(25)과 결별했다.

김지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6일 "김지수에게 사실 확인을 한 결과 1~2주 전에 로이킴과 헤어졌다"며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이다 보니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사이가 소원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지수는 지난해 3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로이킴 님과 연애 중입니다"라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나 최근 김지수가 페이스북에 올렸던 남자친구와의 사진을 삭제하고 힘든 심경을 토로하는 듯한 글을 올리면서 한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상대가 일반인이다 보니 열애 공개 이후 주변의 관심에 부담을 많이 느낀 것 같다"며 "김지수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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