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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2' 측 "렉시 하차 없다"…렉시 트위터 글 삭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06 17:22


렉시 '쇼미더머니2'와 화해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 중이던 렉시가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하차의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제작진이 "렉시의 하차는 없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일 오후 Mnet 관계자는 "이미 제작진과 렉시가 오해를 풀고 화해한 상태"라며 "렉시가 '쇼미더머니2'에서 하차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렉시가 프로그램을 출연하면서 느낀 고충을 제작진과의 대화를 통해 잘 풀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수많은 얘기 중에 딱 하나만 말씀드리면 선공후공이란 게 결과에 아주 중요하고 현재까지도 미션을 하고 있습니다. 그 얘기 중 나온 얘기들이 왜 이렇게 제가 개쓰레기 취급을 받아야 되나요? 대체 그 수많은 얘기들은 다 어디로 갔나요? 전 왜 여기서 지금 이러고 있는지"라며 불만을 털어놨다.

또 렉시는 "어린아이 같이 떼쓰기 싫어 이러고 있는데 난생 처음 들어보는 얘기들은 많이 아프고 힘이 듭니다. 저 쇼미 왜 나왔나요? 정말 왜 나왔나요? 설 무대 없어 무대 세워준대서 나왔는데 저 지금 뭘 하고 있나요?"라며 비난에 대한 심경을 토해냈다.

앞서 렉시는 지난 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2'에서 지조와 맞대결에서 패배를 했다. 이후 이현도와 의견대립하며 갈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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