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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지가 프리선언 이후 악평을 받았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뉴스나 교양 예능 다큐 다 하고 싶었다. 다양한 모습을 찾고 싶었다"며 기상캐스터를 그만두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MC로 전업 후 잦은 실수로 악평을 받았던 상황에 대해 "엄청 힘들었다. 난 그때 살이 쭉쭉 빠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런 상황을 몇 달 겪고 나니까 '내가 어떻게 살아남지? 내 존재감을 어떻게 부각시키지?' 그런 고민을 매일매일 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