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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신체나이 80세 '충격'…영양 결핍 들었지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04 10:25 | 최종수정 2013-07-04 10:27


이성미 신체나이 충격

개그우먼 이성미(53)가 예상과는 다른 신체나이 결과를 받고서 충격에 빠졌다.

이성미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의학정보쇼 '홍혜걸의 닥터콘서트' 녹화에서 몸 상태를 확인해보는 '생체 임피던스 검사'를 받았다.

생체 임피던스 검사는 환자마다 원인이 다른 만성피로의 적절한 치료법을 위해 신체를 구성하는 조직과 유동성 체액의 상태를 측정하는 검사다.

이성미는 신체영양상태 평균값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로 '영양상태 결함'이라는 판정과 함께 "신체나이 80대"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 검사를 진행한 옥선명 교수(카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이성미의 결과에 대해 "축적된 결과라기보다는 현재 몸 상태를 반영한 것"이라며 영양의 결핍을 지적했다.

하지만 이성미는 "예전에 검사했을 때도 영양실조로 나온 적이 있다"고 자신의 몸 상태를 고백하며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홍혜걸의 닥터콘서트'에서는 몸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인 '만성 피로'의 원인부터 극복 방법까지 모두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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