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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 소속 연예병사 가수 정준일이 국군방송 DJ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했다.
앞서 연예병사 기강해이 논란은 지난 달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 불거졌다. 연예병사들의 음주, 사복, 핸드폰 사용 등에 이어 안마업소 출입까지 포착되면서 현재 해당 연예병사들은 소속 부대에 머물며 자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일 역시 이와 관련 해당 병사들과 함께 감사 대상에 오르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연예병사들의 복무 실태가 공개되면서 현재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병사 16명에 대해 전체적인 감사가 시작됐다. 국방부는 4일 "전체적인 조사라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