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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라디오 청취율 1위 SBS 파원FM (107.7 Mhz)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필름 뮤직 페스티발'을 연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필름 뮤직 페스티발'은 영화 역사상 가장 빛나는 OST를 다양한 악기와 생생한 라이브 선율에 실어 더위에 지친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힐링 선물을 할 계획이다.
11일엔 뮤지컬 '밥퍼'로 돌아온 배우 강성연이 자신만의 베스트 영화음악을 선정해 들려줄 계획이며 12일엔 '씨네타운'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무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신나는 영화음악을 아카펠라로 편곡해 색다른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