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유해진 ‘고괴지상’ 관상마저 닮은꼴 ‘신기해’

기사입력 2013-07-03 20:27 | 최종수정 2013-07-03 20:27

박지성
박지성 고괴지상

축구선수 박지성과 배우 유해진이 관상마저 닮은꼴로 확인됐다.

최근 진행된 JTBC '신의 한수' 녹화에서는 톱스타들의 관상과 궁합을 분석했다.

이날 역학자 조규문 대우교수는 "사람의 얼굴 생김새나 형상에 따라 관상은 8가지로 분류된다"며 관인 8법이라는 관상법을 언급했다.

이어 "'관인 8법' 중 하나인 '고괴지상'은 광대뼈, 턱 등의 뼈 부분이 튀어나온 형상으로 박지성과 유해진이 여기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또 조규문 교수는 "고괴지상은 투박하고 거칠어 보이지만 사실을 신비스럽고 믿음직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에 패널들은 "박지성이 나오면 꼭 이길 것 같고 유해진이 나온 영화는 꼭 재밌을 것 같은 믿음이 있다"며 호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성과 유해진 외에도 김연아, 송중기, 후세인 등의 관상이 분석된다. 방송은 3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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