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발레 스트레칭으로 각선미 자신감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백조의 호수'같은 발레를 하는 게 아닌 발레리나가 하는 스트레칭을 한 시간 동안 열심히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윤은 "예전에는 다리를 드러내는 반바지를 한여름에도 한 번도 입어본 적이 없다. 근데 살을 빼는 과정에서 발레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체중은 같지만 예전보다는 지금 다리가 훨씬 예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MC 봉태규는 "그래서 장윤주와 똑같은 옷을 입었던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지윤은 "모 프로그램 특성상 '스타 따라잡기' 같은 콘셉트가 있었는데 당시 '도전 슈퍼모델'에서 장윤주가 가죽으로 된 핫팬츠를 입었더라"며 "그걸 보고 '괜찮겠다' 생각해서 직접 반바지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해서 입어봤다"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아줌마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현재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