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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공공재로…네티즌 염원 "원빈도 인성이도 가고…"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7-03 15:56 | 최종수정 2013-07-03 16:01


강동원 공공재 염원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아직 솔로인 배우 강동원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원빈과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자주 만나게 됐다"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최근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면서도 한편으로 원빈과 앞서 배우 김민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조인성 등, 절대미남들의 솔로탈출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특히 '꽃미모'의 대표주자 강동원에 대해 "공공재로 남아달라", "이제 강동원만 남은 건가요, 강동원은 계속 솔로로 있어주세요", "조인성에 이어 원빈까지...정말 축하하지만 무언가 빼앗긴 느낌. 강동원씨는 아직 안돼요"등의 의견을 온라인상에 남기며 강동원에게 '만인의 연인'으로 남아달라고 호소,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이런 네티즌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당일 현재(오후 3시 50분) 강동원의 이름은 각종 포털사이트 키워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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