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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비주얼 커플'에 대한 예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3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보도했고, 이후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은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새로운 톱스타 커플의 탄생에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원빈 실제로 본 느낌"이라는 제목으로 1분 남짓한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한 행사장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가만히 서 있는 원빈의 얼굴을 중점으로 담았다.
살짝 살짝 웃음을 보이는 원빈은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는 팬들의 환호는 대단하다.
"잘생겼다", "조각 같은 외모", "오빠 사랑해요"등 당연한 팬들의 외침은 물론, "여기요~여기요~"라고 자신을 봐달라며 소리치기도 하고, 원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자 "저요! 저요!"라는 비명 같은 소리가 들릴 정도다. 이에 가만히 서 있는 원빈이 '실룩 웃음'으로 답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직찍이 CG 같다", "최강 비주얼, 소두 커플",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저도 실제로 한 번 보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