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는 한 달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이나영의 자택 주차장에서 이나영의 집에 수차례 드나드는 원빈의 모습을 목격 했으며,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회사(이든나인)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인연이 시작됐고, 1년 뒤인 2012년 8월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원빈과 이나영의 코디가 같은 사람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는 지인의 발언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열애설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면서 "두 사람이 만나는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지만,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