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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원빈과 이나영의 핑크빛 열애설이 보도됐다.
데이트 장소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이나영의 주상복합아파트. 원빈은 슬리퍼를 끈 주민 패션으로 자신의 벤츠 G바겐을 끌고 이나영의 집으로 향했다. 시간은 주로 인적이 드문 심야.
특히 주중과 주말, 각각 1차례 이상 만남을 가지는 규칙적인 데이트 패턴이었다. '디스패치'가 6월에 목격한 데이트만 해도 8번. 20일과 22일에는 '1박2일'을 연이어 보냈다.
또 "온전히 은밀형 운둔형 데이트였다"며 "신비주의를 고집하는 두 사람의 성격도 잘 맞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 김남경 대표는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친하게 지내는 오빠 동생 사이가 됐다. 열애설은 절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