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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틱코미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가 6월 말, 약 3개월 간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 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 그리고 주지훈까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결혼전야'는 최근 순조롭게 모든 촬영을 마쳤음을 신고했다. 영화는 가장 행복하고 설레일 것 같은 결혼 7일전, 인생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다섯 커플의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결혼 전 우울증)을 그리고 있다.
현실적인 다양한 커플들을 로맨틱 코미디로 그려낸 '결혼전야'는 2013년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