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장신영, 첫방부터 샤워가운 벗고 ‘과감 노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02 08:15


'황금의 제국' 장신영

장신영이 '황금의 제국' 첫 방송부터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1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서 김광세(이원재) 의원이 자신을 고발하기 위해 검찰에 자진출두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태주(고수)가 윤설희(장신영)에게 몸 로비를 지시했다.

윤설희는 장태주가 김 의원이 있는 곳으로 오기 전까지 시간을 벌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리자, 장태주에게 전화를 걸어 "샤워 끝났다. 이제 시간 못 끈다"고 다급하게 말했고 장태주는 냉정하게 "한 번 더 안겨. 김 의원이 네 몸 마다한 적 있나"라고 답했다.

이에 윤설희는 김 의원을 막기 위해 샤워타월 차림으로 다가갔고 수건을 내렸다. 그 모습을 본 김 의원은 검사와 약속을 30분 늦췄다.

이 과정에서 윤설희는 샤워를 하며 일부 몸 부위를 노출 시켰고, 몸 로비를 하는 순간에는 가운을 벗으며 또 한번 노출을 감행했다.

한편 윤설희의 몸 로비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은 장태주를 정치적 음모속에 빠뜨릴 계획을 철회하지 않았고 결국 장태주는 김 의원을 살해했다. 김 의원을 살해한 장태주는 윤설희에게 죄를 덮어씌우며 악마본성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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