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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다.
일본판 '초능력자'의 가제는 'MONSTER'로 오는 7월 크랭크인해 2014년 개봉 예정이다.
프로듀서인 사토 타카히로는 "나카타 감독과 후지와라씨를 주연으로 할 만한 작품을 물색하던 중에 '초능력자'라는 작품을 접했다. 영화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워 곧바로 한국 제작사에 리메이크 제안을 했고, 헐리우드를 비롯한 다른 많은 유럽국가에서의 제의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배우 등 우리 프로젝트를 신뢰해주어 일본에서 리메이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숨막힐 정도의 강렬한 서스펜스, 관객을 흥분시킬 두 배우의 맞대결 등 일본 액션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