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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사 카밤과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게임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The Hobbit: Kingdoms of Middle-earth)'을 발표했다.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소셜, 차세대 플랫폼 본부 수석 부사장인 그렉 발라드는 "카밤과 함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위한 프리투플레이 게임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호빗' 팬들은 카밤의 중간계의 왕국들을 통해 작중 인물들과 교감하고 스토리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미에서만 수백만명의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다운로드 했고, 수십만명이 매일같이 그들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에서 플레이어들은 그들만의 중간계 왕국을 건설하고 운영하고 다른 게이머들과 전쟁에 참가하고 탐험할 수 있다. 게임에는 빌보, 간달프, 레골라스와 같은 유명한 작중 인물들이 등장한다. 최초로 애플 게임 센터와 통합돼 있어 플레이어들이 업적을 자랑할 수도 있고 리더보드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도전할 수도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