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3)가 로버트 패틴슨(27)과 결별 후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냈다.
6월 30일(현지시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럭스 공항에 나타난 모습이 현지 기자들에게 포착됐다. 이날 흰색 티셔츠에 회색 스키니진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을 선보인 그녀는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하기 전에 비해 많이 수척해진 얼굴로 걱정을 샀다.
한편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연인이 된 스튜어트와 패틴슨은 지난해 여름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행각을 저지른 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 최근 관계를 청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