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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최고부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로 조사됐다.
이 밖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930억원, 영화계 원로인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1480억원)과 곽정환 서울시네마 회장(790억원)이 배우나 영화감독, 가수 출신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번 재산 평가는 상장사와 비상장사 주식, 배당금, 부동산과 기타 등기재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미술품과 귀금속 등 미확인 재산은 제외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