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폭로, "아빠 잦은 외박에 엄마 인증샷 요구"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01 13:48


박남정 딸 폭로

박남정 딸이 아빠의 외박에 대해 폭로했다.

박남정 딸 박시은 양은 최근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부모님이 치사해 보였을 때'라는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나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도 못 자게 하면서 외박을 자주 하는 아빠가 치사해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시은 양은 "아빠는 수시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주무시고 오신다. 아빠가 '그건 외박이 아니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외박이다"고 말해 아빠 박남정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MC 손범수가 "왜 주차장에서 잠을 자냐?"고 묻자 박남정은 "내 철칙이 운전을 하다가 졸리면 주차를 하고 자는 거다. 지방 공연 후 휴게소에서 잘 때도 있고 주차장에서 잘 때도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박시은 양은 아빠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진짜 지하주차장에서 주무시는지 모르겠다. 엄마도 아빠를 믿지 못하고 차 안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보내라고까지 했었다"고 폭로해 박남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