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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배우 오현경이 자신의 미모를 빼닮은 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현경은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현경의 딸은 엄마를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이를 본 차인표는 "엄마를 닮아 엄청난 미인이다"라고 말했고, 윤도현은 "얘가 투포환을 하냐"며 놀라워했다.
그는 "딸한테 '우리 둘이 행복하자'고 얘기한다. 네가 가장 의지할 사람은 엄마인데 엄마는 항상 곁에 있어줄 거란 믿음만 갖고 있으면 어디서 못할 게 없다고 얘기한다. 그거밖에 보여줄 게 없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또 이날 오현경은 재혼 생각에 대해 "사실 지금까지 없었는데 여자가 사회생활하면서 애를 키우려니 힘들더라"라며 "재혼은 이제 더는 큰일이 아니다. 아빠 정을 모르는 딸을 생각하면 속상해 나도 찾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오현경은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오픈하는 걸 배웠다. 요즘 만나는 사람들은 지금이 더 낫다고 한다"며 "전에는 듣는 편이었고 술을 좀 마셔야 얘기를 했다. 답답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