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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혜리, 20대때 고 앙드레김에게 선물받은 의상 입고 등장 '눈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6-29 13:32 | 최종수정 2013-06-29 13:33


사진제공=빨간약

MBC 새 주말극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혜리가 실제 자신의 의상으로 극중 의상을 대신한다.

극중 1980년대 톱스타 고주란 역을 맡은 김혜리가 실제 자신이 가지고 있던 1980년대 의상을 소품으로 이용하는 것. 이 의상은 1969년생인 김혜리가 미스코리아로 연예계에 갓 데뷔하던 시절인 1988년 고 앙드레김 디자이너가 직접 만들어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20대 초반에 입었던 맞춤 의상을 40대인 현재 입을 만큼 김혜리가 몸매 관리를 철저해왔다는 사실까지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들에서 김혜리는 1980년대를 대변하는 일명 '각 그랜저' 앞에서 세월을 거스르는 모습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

팬들은 "정말 방부제 미모"라거나 "복근에도 놀랐는데 정말 몸매가 20대 그대로 인 듯"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혜리는 29일부터 방송하는 '스캔들'에서 박상민과 신은경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빨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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