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지훈 '맘마미아' 고정출연 확정, 예능감 기대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6-29 10:21 | 최종수정 2013-06-29 10:21


사진제공=스타폭스

신인 배우 이지훈이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고정 출연한다.

이지훈의 소속사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 동명이인 연예인 특집과 KBS2 '맘마미아' 특집 '파파미아'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본능을 마음껏 과시했던 이지훈이 '맘마미아' 제작진의 고정 출연 제안을 심사숙고 끝에 받아 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평소 재미있게 시청하던 '맘마미아'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 시청자 여러분에게 더욱 쏠쏠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올해 초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개과천선하는 문제학생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신인 배우 이지훈은 최근 예능까지 도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KBS2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에서 신준호(조정석)의 비서 조인성으로 출연해 '학교2013'과는 다른 코믹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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