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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과 박정철이 야크에서 떨어지는 낙상사고를 당했다.
이에 병만족장은 본격적인 카라반을 시작하기 전 어린 시절 소를 몰고 여물을 주던 기억을 되살려 직접 야크를 어루만지고 먹이를 주는 등 야크와 친해지기 위한 많은 노력을 보인 끝에 야크 등에 올라타는 것에 성공했다.
그러나 여유를 부린 것도 잠시 김병만은 야크에서 떨어졌다. 갑자기 야크 무리가 지나가는 바람에 김병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다들 놀랐지만, 김병만은 무사했다.
한편 이날 정준은 고산병 때문에 중도 하차를 하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