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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이 고산병으로 결국 중도에 하차했다.
정준은 "괜찮았다가 안좋아지고를 반복한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가쁜 숨을 들이쉬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던 정준은 일어나 먹었던 것을 모두 토했다. 다음 날 아침에도 정준은 산소마스크를 떼지 못했다.
결국 정준을 비롯한 병만족, 의료진을 포함한 제작진은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인 헬기를 부르기로 했다. 헬기에 몸을 실은 정준은 "미안하다"며 눈물을 쏟았고, 병만족 또한 아쉬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기사입력 2013-06-28 22:59 | 최종수정 2013-06-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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