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눈물, 아들 확 바뀐 모습에 “나의 태도 반성”

기사입력 2013-06-28 22:36 | 최종수정 2013-06-28 22:37

설수현
설수현

방송인 설수현이 아들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에서 설수현은 아들 승우를 '일일엄마' 변정수에게 맡겼다.

그간 소심하고 내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승우는 이날 변정수와 함께 지내며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활기찬 모습에 진짜 엄마인 설수현은 섭섭함을 느끼며 눈물을 보였다.

설수현은 "나의 교육방식이 완벽한 줄 알았다. 하지만 이 프로를 통해 나의 태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일일 체험을 마친 뒤 '하이힐 엄마'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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