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주영훈이 얼굴의 멍 때문에 아내 이윤미를 의심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친구가 술에 취해 인사불성 상태였고, 도저히 말이 안 통했다. 어떤 말로도 컨트롤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며 친구를 때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이들 부부에게는 술이 항상 문제다. 모든 사건의 공통점은 술이며, 사건의 발단 역시 술로 보인다. 나 역시 술에 취해도 봤고, 만취한 친구를 업고 고생도 해봐서 잘 알고 있다. 술 취한 상태에서는 솔직히 이성적 컨트롤이 힘들다"고 말하며 남편을 변호했다.
리얼하고 현실감 있게 부부갈등의 해법을 찾아가는 신개념 프로젝트 '님과 남 사이 시즌2'는 오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MB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