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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이 이종수를 '조상님'이란 호칭으로 부른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종수는 "데뷔한지 만으로 18년이 됐다"면서 "구지성 씨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질 않는데 자꾸 나한테 조상님이라고 하더라. 자신은 신인이고 난 오랫동안 연기를 했기 때문이라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구지성은 "저한테는 조상님이나 다름없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구지성은 "'꼭두각시'가 100만 관객을 넘으면 수영복 입고 '올드스쿨'에 출연하겠다"고 공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