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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성폭행 혐의를 다시 한 번 부인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고영욱에 대해 징역 5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7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했으나 고영욱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고영욱의 항소심 3차 공판은 7월 24일 오후 4시 15분 열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