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정진욱, 결혼 4개월 만에 득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6-28 08:47




개그맨 정진욱이 결혼 4개월 만에 득녀했다.

정진욱의 아내 송 모씨는 27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응암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3kg의 딸을 순산했다. 아이와 송씨 모두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다.

정진욱은 지난 2월 16일 7세 연하의 송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3월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속도위반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결혼 4개월 만에 득녀 소식이 전해지자 정진욱이 출연 중인 tvN '푸른거탑'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진욱 득녀. 정진욱 득녀, 2월에 결혼했는데. 아직 6월인데 득녀. 요즘 '푸른거탑'에는 좋은 일만 가득가득. 정 이병 짱짱맨"이라며 '저는 딸이 있습니다'란 자막이 실린 방송 캡처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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