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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KBS 고민정 아나운서와 가수 아이비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27일 이정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KBS 아나운서실의 최고 민낯 미녀, 순수+청초의 대명사 고민정 선배님과 실력파 가수 아이비씨가 풀하우스에 출연해주셨어요. 민정선배의 곧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어려운 고백들 들으실 수 있어요.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민정 아나운서는 양 손을 가지런히 모은 후 활짝 미소를 지은 채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어 이정민 아나운서는 고민정 아나운서의 이름이 적힌 판을 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채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
이어 이정민 아나운서는 아이비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비는 긴 머리를 풀어헤친 채 큰 눈과 브이라인 턱선을 뽐내며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고민정 아나운서는 "남편이 연애 시절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았다"며 최초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누구보다도 존경하는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했고, 지금은 많은 노력으로 점차 남편의 건강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은 오는 28일 밤 9시 50분.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