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분노 “신애라가 윤도현과 비교해 스트레스”

기사입력 2013-06-27 13:22 | 최종수정 2013-06-27 13:31

차인표 윤도현
차인표 윤도현

배우 차인표가 가수 윤도현에게 쌓아왔던 분노를 터뜨렸다.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는 가수 윤도현, 축구선수 구자철, 배우 오현경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MC 차인표는 "윤도현의 딸 정이와 우리 첫째 딸 예은이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같은 반 친구"라며 "아이들도 친하고 윤도현 부부와 아내 신애라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차인표는 "윤도현한테 진짜 불만 많다"며 돌직구를 던져 윤도현을 당황하게 했다. 그 이유인즉슨 아내 신애라가 만날 윤도현과 비교를 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

차인표는 그간 쌓여온 불만을 털어놓으며 신애라의 윤도현 칭찬에 질투를 숨기지 않았다. 또 그는 "신애라한테 스케이트보드 강습까지 해줬다고 들었다. 사실이냐"며 윤도현을 추궁했다.

과연 차인표-윤도현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그 자세한 사연은 오는 28일 밤 11시 30분 SBS '땡큐'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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