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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열애설' 로이킴, 과거 이상형 발언 "요즘은 미란다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27 09:21 | 최종수정 2013-06-27 09:23


박수진 로이킴 열애

가수 로이킴(20)과 배우 박수진(28)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로이킴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8세 차이인 로이킴과 박수진이 4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올해 2월 로이킴이 임시 진행을 맡고 있던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박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고, 그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에 로이킴이 25일 열린 첫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 쇼케이스에서 이상형에 대해 밝힌 것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이킴은 이날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요즘엔 모델 미란다커가 이상형이다. 깜짝 놀랐다. 시구하는 모습보고 공이 됐으면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이킴은 최근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로 활동 중이며, 박수진은 내달 3일 '천명'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칼과 꽃'에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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