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시루떡춤 맞아? 꿀렁 꿀렁 댄스에 '경악'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27 09:14


돈 스파이크 시루떡춤 <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가 '시루떡 춤'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밤의 황제' 특집으로 구준엽과 돈스파이크, 가희, 박명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가희는 "요즘 클럽에서 '시루떡 춤'이 유행이라고 많이들 추고 있다"며 "정확히 무슨 춤인지는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구준엽은 "지금 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춤이다"고 덧붙여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구준엽은 "클럽에서 보면 춤이 조금 야하다"며 골반과 함께 고개를 계속 끄덕이는 일명 '시루떡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MC들이 돈 스파이크에게 '시루떡 춤'을 요청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돈 스파이크는 골반 부위를 집중적으로 튕겨내는 재해석된 '시루떡 춤'을 선보여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돈 스파이크는 대학교 시절 김태호PD를 닮은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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