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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장수 MMORPG '나이트 온라인'에서 신규 캐릭터 및 서버 오픈과 함께 오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신규 캐릭터 '포르투'의 탄생 시나리오를 확인할 수 있는 80여 종의 다양한 퀘스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신규 서버 '가이아' 오픈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0일 최고 레벨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인 '환생 시스템', 7월 24일 기존 퀘스트와는 별도로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게임 내 칭호를 수집하는 '업적 시스템' 등 새로운 재미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엠게임은 이번 '나이트 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캐릭터 점핑', '친구 초대', '낱말 맞히기'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한국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대만, 터키 및 유럽 30개국 등 총 38개국에 진출한 대표적인 글로벌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가 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 주요 특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