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본적을 독도로 옮긴 사실 뒤늦게 알려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6-26 19:38



가수 김장훈이 본적을 독도로 옮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장훈은 지난 4월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경북 울릉군 울릉읍사무소를 통해 본적을 독도로 옮겼다.

이번 결정은 미국에서도 독도 알리기에 힘쓰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김장훈은 미국에서 독도 관련 모임을 지원하는 등 독도 홍보에 힘써왔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8월 3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는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콘서트 총감독을 맡아 최근 귀국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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