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성지글, 2008년 네티즌 주장 글 보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26 14:42 | 최종수정 2013-06-26 15:29


세븐 성지글

'세븐, 이번에는 성지글까지...'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본명 이상철)가 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를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의 군 복무 실태를 담은 내용이 방송하면서 연예병사 세븐과 상추가 시내 안마시술소에 출입하는 장면을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세븐의 성지글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작성된 이 글은 당시 한차례 소문이 돌았으나, 긴 시간 열애중인 세븐과 박한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다. 그러나 세븐이 안마시술소를 드나든 모습이 포착되며 다시 수면 위로 성지글이 떠올랐다.

세븐과 박한별의 행복한 모습에 네티즌들이 댓글을 단 이 글에는 "결혼했으면 좋겠네. 진짜 선남선녀! YG남자들은 다 지조 있고 로맨티스트인 듯" 이라거나 "부러워 미치겠네"등 이들 커플의 모습에 미소를 짓는 댓글이었다.

그러나 "세븐, 박한별한테 잘 해라, 미안하지도 않냐?"고 시작되는 이 글은 세븐이 미국 체류 당시 사생활을 전한 네티즌 주장이 담겨있다. 하지만 글만 적혀 있을 뿐 신빙성이나, 사실여부가 확인 되지 않았다.

한편 상추는 '현장21'이 방송되기 전인 25일 조사 과정에서 "이번 일에 대해 선임병으로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후임병인 세븐은 아무런 잘 못이 없다"고 말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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