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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남자친구 이상순의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효리는 "워낙 어머니 음식 솜씨가 좋아서 장사가 잘되기는 한다.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 때 옆 테이블에서 김밥을 남기고 갔는데, 새로 김밥을 싸주시겠다는 어머님께 그냥 남기고간 김밥을 먹겠다고 했다. 그 모습에 어머님께서 후한 점수를 주신 것 같다"며 "내가 음식 남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또 "뮤직비디오 찍을 때 어머님께서 촬영장으로 김밥 200줄을 싸서 보내주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