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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열애설 부인, 7세 연하남 군의관 "막역한 사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6-25 10:53 | 최종수정 2013-06-25 10:56


한고은 열애설 부인

배우 한고은이 7살 연하의 군의관과의 열애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25일 한 매체는 "현재 군의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양씨가 한고은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다"며 "이 사진이 카카오스토리에 공개돼 양씨의 지인들이나 군의관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인 것으로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는 상황"이라며 한고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며칠이나 됐다고 되게 보고 싶네'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고 덧붙여 열애 사실에 힘을 더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의 관계자는 "기사가 와전돼서 나간 것 같다"며 "한고은은 평소 친한 동생들이랑 친근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다. 열애한다면 솔직하게 말한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어 "한고은이 양 씨와 양재진 원장과 워낙 막역한 사이라 친근하게 사진을 찍은 것뿐이다"며 "한고은과 어제 새벽 국외촬영을 마치고 아침에 입국했다. 갑자기 이런 기사가 나가서 당황스럽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한고은과 열애설에 휩싸인 양 씨는 32살의 군의관으로 알려졌다. 양 씨의 형은 양재진 정신과 전문의로 진병원 원장이다.

한고은은 양재진 원장이 운영하는 진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인증사진을 병원 블로그에 공개한 적이 있다. 양재진 원장은 현재 MBN '인생고민 해결SHOW 신세계', '렛미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한고은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 후속으로 7월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에 캐스팅돼 오랜만에 사극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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