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멜빵춤' 이어 '구미호춤'으로 인기몰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6-25 10:50 | 최종수정 2013-06-25 10:53


'기대해'의 섹시코드를 살린 안무 '멜빵춤'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걸스데이가 리패키지 앨범 '여자 대통령'으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4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 수영장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여자 대통령'을 선보인 걸스데이는 기존의 깜찍함을 넘어서 카리스마 있는 섹시미를 선보였다.
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2013.06.24/

걸스데이가 신곡 '여자대통령' 공개와 함께 안무 '구미호춤'이 화제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걸스데이 신곡 '여자 대통령'이 24일 정오 공개한지 하루 만에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에서 1~5위를 기록하는 등 빠른 인기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반얀트리 야외 수영장에서 국내 걸그룹 최초로 쇼케이스를 열고 선보인 신곡 '여자 대통령'의 안무 '구미호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걸스데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정규앨범 타이틀곡 '기대해'의 안무 '멜빵춤'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정규 타이틀곡 '기대해' 안무 '멜빵춤'이 워낙 인기가 많아 신곡 안무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았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워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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