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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신부' 한혜진이 속옷 선물에 함박웃음 지었다.
박지윤은 "빈손으로 올 수가 없어서 저희 '하미모' 이름으로 선물을 가져왔다"며 "이런 선물은 친한 사람들이 해주는 거라고 하더라고요"라 말해 선물의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제동은 "방송 아닐 때 줘도 되는데 굳이 지금 준다"며 못마땅해 했다.
선물상자를 열어 선물을 확인한 한혜진은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한혜진은 "불태우라고 이런 것을 주셨네요"라며 하얀색 란제리를 끄집어냈다.
특히 선물을 받아 든 한혜진은 "신혼 첫날에 이런 걸 입는 거군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날려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 외에도 전 남자친구인 나얼에게도 고마움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