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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 커플, 8자녀 부모 된다…출산+요르단 소녀 입양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6-25 14:56 | 최종수정 2013-06-25 14:57


사진=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스틸컷

브란젤리나 커플이 8자녀의 부모가 된다.

영국 더선 등 현지 언론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아이 둘을 더 둘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주 중동 시리아 인근 난민캠프에 다녀온 뒤 요르단 소녀 한 명을 찾아 곧 입양할 예정이다. 또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이도 출산할 계획이다. 이로써 이들 커플은 입양한 아들 매덕스와 팍스, 딸 자하라, 2006년 낳은 샤일로와 2008년 얻은 쌍둥이 녹스 비비엔, 새로 만날 두 명의 아이까지 8명의 아이를 키우게 됐다.

현지 언론은 측근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은 아이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졸리는 내전 중인 시리아 상황을 본 뒤 매우 가슴 아파했으며 요르단에서 한 아이를 입양하길 원했다. 특히 졸리는 요르단 왕비와 친구 사이라 입양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둘은 그들만의 아이를 갖길 원해 졸리가 칼륨이 많은 음식만 먹는 특별 다이어트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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