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힐링캠프' 이후 CF만 10편, 짭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24 23:58


'힐링캠프' 한혜진

배우 한혜진이 '힐링캠프' 이후 CF를 10편 가량 찍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2주년 특집 특별 게스트로 MC 한혜진이 출연해 8세 연하남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와 자신이 살아온 인생사를 털어놨다.

특히 이날 한혜진은 '힐링캠프' 이후 CF 러브콜을 수없이 받았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한혜진 씨가 몸값도 많이 뛴 것으로 안다"고 말했고, 이에 한혜진은 "힐링캠프 출연 이후 CF를 10편 가량 찍었다. 짭짤하게 뽑아먹을 거 다 먹고 간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가 "시집 밑천은 잘 준비된 것이냐"고 재차 묻자, 한혜진은 "4월 이전 수입은 엄마께 드리고 5월 입금 분부터 내 시집 밑천이 됐다. 다행히 '힐링캠프' 출연료가 6월 초에 들어왔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한혜진의 게스트 출연으로 공석이 된 MC자리는 방송인 박지윤이 대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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