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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프로듀서의 친동생인 YG엔터테인먼트의 양민석 대표이사가 엔터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박근혜 대통령 방중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한 예로 포브스 스페인판은 싸이를 6월호 표지로 장식하고 한국의 신성장 비밀 병기로 '문화'를 꼽을 정도로 한국 경제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것에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YG는 올해 안에 중국에 지사를 설립하는 것을 계획 중이며, 지난해 말에는 업계 최초로 'YG e-Shop CHINA'를 설립하는 등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빅뱅과 지드래곤은 지난해와 올해 중국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에서 성공리에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싸이 역시 중국 웨이보 팔로워만 2000만명이 넘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