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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손글씨 종영소감 "모든 분들께 감사" 브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6-24 10:38 | 최종수정 2013-06-24 11:05


심이영 손글씨 / 사진=심이영 미투데이

배우 심이영이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종영 소감을 손글씨로 전했다.

심이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마지막 방송.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홍주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행복했어요. 모두들 보고 싶을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은 깜찍한 표정으로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또 얼굴만큼 예쁜 손글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심이영은 이날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당돌한 며느리 마홍주 역을 맡아 시어머니 방영자와 남편 김철규를 꼼짝 못하게 만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만큼 예쁜 글씨체", "마홍주를 못 본다니 서운하다", "빠른 시일 내 다른 작품을 통해 만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이영은 차기작으로 SBS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여신' 출연을 확정지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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