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가 경기도 영상산업 활성화 및 영상서비스사의 고용유발 및 매출증대 효과에 대한 유인책으로 'G-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하여 5월 말까지 신청작품을 접수 받고, 6월 20일 지원대상 제작사 및 제작서비스사를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했다. 발표 결과 총 지원금은 3억1500만원 규모이고 지원받는 업체는 56개에 달했다. 경기도 영상산업의 매출 유발 효과는 약 34억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기도 이진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4일 선정대상 업체 대표자들과 자리를 갖고 '경기도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주제로 영화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