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더 웹툰:예고살인'이 예매율 2위에 오르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이시영, 엄기준 주연의 공포 스릴러 '더 웹툰: 예고살인'(이하 더 웹툰)이 예매율 2위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웹툰'은 23일 오후부터 실시간 예매율 2위에 오르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흥행 돌풍을 누르고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예매율 선두에 올라섰다. 23일 오후 '더 웹툰'은 2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인 '월드워Z'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더 웹툰'은 인기 웹툰 작가의 미공개 웹툰과 똑같은 방식으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의 충격적 비밀을 파헤쳐가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국내 최초로 웹툰을 소재로 한 영화답게 웹툰만이 가진 특징들을 스크린에 접목시켜 기존의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세련된 영상미를 인정 선보였다. 27일 개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