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씨스타 보라 견제 “사라져 주면 안 되겠니?”

기사입력 2013-06-23 13:21 | 최종수정 2013-06-23 13:21

이효리 보라
이효리 보라

이효리가 씨스타 보라를 견제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음악 페스티벌에 모습을 드러낸 이효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효리는 자신의 뒤를 이을 섹시스타로 씨스타 보라를 꼽았다. 그는 "뇌쇄적인 섹시가 아닌 건강한 섹시스타"라며 "보라야, 사라져 주면 안 되겠니?"라고 말하며 견제의 눈빛을 보냈다.

또한 이효리는 '섹시 아이콘'으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묻자 "태어날 때부터 섹시했다"며 "가장 섹시할 때는 다 벗고 있을 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임에도 이효리는 자신을 "신이 내리다가 만 몸매"라며 재치있게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3일 오후 3시 50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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