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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류정남의 집을 방문한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날 양상국은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류정남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류정남의 집은 전혀 청소되지 않은 채로 생갭다 훨씬 더 더러웠고 양상국은 "집이 좁고 엉망이다. 다른 친구 집 가도 되냐?"고 울상지었다.
양상국은 "더러워도 더러워도 이렇게 더러운 집 처음 봤다. 엄청 좁은데 더럽다"고 불평하면서도 열심히 청소했다. 결국 최소한의 물로 설거지, 물걸레질까지 한 양상국은 류정남의 머리까지 감겨주며 과제를 수행했다.
깨끗해진 집을 본 류정남은 "개운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양상국은 "대체 얼마 만에 청소한 거냐"고 물었고, 류정남은 "이사 올 때 했다. 7개월 전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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