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망언 “태민과 배기성 닮아…난 이재룡” 폭소

기사입력 2013-06-23 10:35 | 최종수정 2013-06-23 10:35

정인 망언
정인 망언

가수 정인이 샤이니 태민의 외모와 관련해 망언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는 태민-손나은 커플의 신혼집 입주를 환영하기 위해 조정치-정인, 정진운-고준희 커플이 모였다.

이날 정인은 "나 태민이랑 닮은 사람 생각났는데 이런 얘기 하면 안 되냐?"며 "캔의 배기성 오빠랑 닮은 것 같다"고 망언을 했다.

이에 정인의 남자친구 조정치는 "큰일 날 소리 한다. 너 은퇴하고 싶냐"며 수습했고, 정인은 재빨리 사과하면서도 "나쁜 뜻 아니다. 배기성 오빠가 얼마나 잘생겼는데 그러냐"고 말했다.

그러자 정진운은 "정인 누나는 누구 닮았는 줄 아냐. 소녀 박명수다"라며 태민의 편을 들었다.

하지만 정인은 "난 더 닮은 분이 있다. 이재룡 씨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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