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 오늘(22일) 결혼 앞두고 소감 전해 "축복을 받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22 14:24 | 최종수정 2013-06-22 14:24



배우 주아민이 세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얼마 전 결혼 소감을 밝혔다.

주아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다음 주네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웨딩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아민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살포시 손으로 어루만지는 모습이다. 이어 우아하면서도 수줍은 신부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주아민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었어요!"라며 "제가 뭐 하나 잘 해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기도를 받고 축복을 받고.. 어쩌면 제 인생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되었어요"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또 그는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게요!!! 축하해 주신 분들 안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ㅎㅎ 잘살게요!!!"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아민은 오늘(22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욘드뮤지엄에서 재미교포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올린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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